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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Starry Flow in Night Sky

SAMSUNG Photo Gallery, Seoul, Korea. 1996.1.8 ~ 1.13
별이 흐르는 하늘, 삼성포토갤러리, 서울


서문

감성의 눈으로 바라본 밤하늘...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우주 저편의 것들을 이제는 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는 대기권 밖에까지 망원경을 만들어 띄워 놓고 있다. 사진술의 천문학에의 도입은 실로 엄청난 변혁이었다. 눈으로는 도저히 볼수 없는 대상들을 필름에의 빛의 축적이라는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리하여 천문학에서는 사진이 빼놓을수 없는 수단이 된 것이다.

천체사진이라고 하면 커다란 망원경으로 찍은 성운, 성단들을 찍은 것을 연상하기 쉽다. 천문대에서 홍보용으로 만들어 파는 사진들과 신문·잡지등에 실리는 그런 학술적인 목적의 사진들이 우선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 있는 사진들은 "천체사진"이 아니라 "천체(?)사진"이 되어 버린 것이다.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자. 망원경이나 현미경 같은 것으로 보면 낭만이 반감된다. 역시 카메라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그저 보고 즐기면 좋은 것을...... 인간의 욕심은 무한한지라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보는 만큼의 느낌을 사진으로 똑같이 표현할 수는 없었다.

역시 가장 좋은 것은 그냥 길을 걷다가도 가끔 밤하늘을 올려다 볼수 있고, 버스를 타고 오면서도 노을에 넋을 잃을 수 있는 여유와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 권 오 철



Gallery

Maseok, Gyeonggi-do. 1994.5.8.

경기도 마석

Sungsudaekyo, Seoul. 1994.11.6.

성수대교

Iljuk, Gyeonggi-do. 1994.9.15.

경기도 이천

Cheollipo, Chungcheongnam-do. 1994.8.15.

서해안 천리포

Jangansa Buddhist temple. 1994.1.16.

경남 장안사 대웅전앞에서

Cheongju, 1995.11.18.

청주 상당산성에서

Ilkwang, Busan-si. 1994.12.28.

경남 일광

Cheokpanam, Jangansa Buddhist temple. 1995.1.1.

경남 장안사 척판암에서

Ilkwang, Busan-si. 1994.7.10.

경남 일광 학리 일출

Jukseong, Gijang-gun, Busan-si. 1995.12.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죽성

Ilkwang, Busan-si, 1994.12.17.

경남 일광

Cheollipo, Chungcheongnam-do. 1994.8.14.

서해안 천리포

Ilkwang, Busan-si. 1994.7.10.

새벽 경남 일광

Cheokpanam, Jangansa Buddhist temple. 1994.1.15.

경남 장안사 척판암

Ilkwang, Busan-si, 1994.12.31.

경남 일광

Yeoju, Gyeonggi-do. 1995.9.29.

경기도 여주

Cheollipo, Chungcheongnam-do. 1994.8.15.

서해안 천리포 일몰

Gijang, Busan-si. 1995.2.

경남 기장

Cheollipo, Chungcheongnam-do. 1994.8.14.

서해안 천리포

Cheokpanam, Jangansa Buddhist temple. 1995.8.

부산광역시 장안사 척판암의 칠성각에서

Sungsudaekyo, Seoul. 1994.12.17.

성수대교

Sungsudaekyo, Seoul. 1994.11.1.

성수대교

Mt.Songnisan. 1995.2.11.

속리산

Seoul children's grand park, Seoul. 1995.4.15.

어린이 대공원에서의 '별의 축제'때

Maseok, Gyeonggi-do. 1992.9.27.

경기도 마석

Mt.Chiaksan. 1995.9.27.

강원도 치악산

Ilkwang, Busan-si. 1992.12.16.

경남 일광

Astrophoto!

천체사진!

Gijang, Busan-si. 1995.12.25.

부산광역시 기장군

Sungsudaekyo, Seoul. 1996.1.2.

성수대교 있던 자리

Ilkwang, Busan-si. 1995.1.1.

경남 일광

Cheollipo, Chungcheongnam-do. 1994.8.14.

서해안 천리포

Mt.Chiaksan. 1994.7.

강원도 치악산




Reviews

- 홍순태 (사진예술 편집주간. 신구전문대 사진과 교수) / 월간 사진예술 96.3월호

권오철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에 재학중이다. 그러나 전공분야와는 달리 천문학에 관심을 두어 천체사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늘날의 사진은 전문분야 별로 세분화되고 있지만 사진가의 입장에서 천체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경우는 많지않다. 물론 천체학자가 연구목적으로 촬영하는 것은 사진창작이 목적이 아니고 단지 연구기록일 뿐이다. 그래서 가끔 공모전에 관심을 갖는 몇몇의 사진인들이 출품하여 보이는게 전부였다. 3년전 일본 사진가가 일본 문화원에서 태양을 장노출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여 필자가 평한 적이 있다. 이제는 광학의 한계를 벗어나 전파망원경 시대로 접어들었고 인공위성에서 천체를 촬영하는 시대가 되었다. 실제 우리가 망원렌즈를 통해 천체를 바라보았을 때의 모습과 권오철이 촬영한 모습은 절대 동일한 화면이 아니다. 필름의 한계는 자전과 공전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 순간 그 빛은 포착하기 어렵고, 어찌보면 장노출에 의한 별의 흐름이 작품적 측면에서 환상적이고 유동감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권오철의 사진이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고, 장시간에 걸친 노출에 의해 얻어진 소산인 것이다.

화면 설정에 있어서 천체의 별만 촬영한다면 화면에 큰 의미가 없다. 따라서 근경에 어떠한 자연환경이나 조형물을 넣을 것이냐에 따라 화면의 이미지는 천차만별로 바뀌어지며, 노출시간을 얼마로 할 것이냐, 북두칠성을 중심으로 어느 천체의 공간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가가 관건인 것이다. 권오철이 전면에 대상물의 설정에 있어서 다양한 형태들을 선택한 것을 보면 대단히 부지런하고 대상을 찾아 동분서주한 그의 열의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소재의 다양성은 자연의 대상물, 문화재, 현대도시의 조형물 등 모든 것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별의 흐름을 다양하게 포착하기 위하여 렌즈의 초점거리 변화와 카메라의 각도등에 세밀한 주의를 기울였음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태양의 궤적을 추적한 사진은 고도의 ND필터를 사용하여 장시간 노출로 성공을 거둔 환상적인 사진이다.



언론보도

월간 <사진예술> 1996. 3. 사진 전시장 평 기사 (홍순태 교수)
월간 <사진예술> 1996. 2. 사진전시회 소개기사 (4 page)
월간 <영상> 1996. 2. 사진전시회 소개 기사 (2 page)
월간 <중도 포커스> 1996. 2. 사진전시회 소개기사 (2 page)
월간 <사진예술> 1996. 1. 사진전시회 소개기사
격주간 <한국사진신문> 1996. 1. 25. 사진전시회 소개기사